(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혜빈이 만삭 근황을 전했다.
19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것 많이 보고 마음에도 보석 박힌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만삭 D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블루 계열 원피스를 입고 화려한 주얼리들을 바라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전혜빈은 댄스 가수 출신인 남다른 끼를 드러내며 자신을 촬영하는 모습에 리듬을 타면서 능숙한 포즈로 화답했다. 전혜빈은 "쟤 또 시작이야"라는 멘트를 덧붙이면서 유쾌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9년 12월 두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최근 결혼 3년 만인 40세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전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등 연기 활동을 해 온 전혜빈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사진 = 전혜빈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