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박신혜가 새 신발이 비에 젖자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19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꼭 새 신발 신고 나오면 비가 오더라"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가 새로 샀다는 신발이 담겼다.
박신혜는 머리를 짚는 이모티콘과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두 손을 든 남성의 움짤을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 신발을 신자맞아 비를 맞은 그의 황당한 심경이 느껴진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1월 배우 최태준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박신혜는 최근 탄츠플레이를 다시 시작했다고 해 복귀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탄츠플레이는 발레와 필라테스를 결합한 운동으로, 박신혜가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 몸매 관리를 위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박신혜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