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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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릿 트레인' 애런 테일러 존슨 "브래드 피트=전설…함께해 영광"

기사입력 2022.08.19 11:1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애런 테일러 존슨이 브래드 피트와의 호흡을 짚었다.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불릿 트레인'(감독 데이빗 레이치)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참석했다. 

이날 애런 테일러 존슨은 브래드 피트와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훌륭했고 좋은 경험이었다. 브래드 피트는 전설이고 레전드이고 아이돌이고 멘토였다. 잘 챙겨줬고, 좋은 문화로 저희를 잘 챙겨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액션 같은 경우도 정말 많은 신이 있었는데그런 훌륭한 신을 브래드 피트와 함께해서 영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브래드님을 칭찬해주고 싶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님과 브래드 피트의 관계는 저희를 모두 겸손하게 만드는 엄청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너지가 촬영장에서도 풍겼다. 하나의 가족으로서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고 일하러 가는 거였지만 출근처럼 느껴지지가 않았다.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러 가는구나라고 느끼면서 촬영장에 갔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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