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하재숙이 남편 이준행과의 기념일을 축하했다.
18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자놀자 #오늘은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재숙은 남편 이준행과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념일을 맞이해 둘 만의 시간을 가진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인조 꽃다발 옆에 놓인 통장 하나가 눈에 띈다. 이준행은 하재숙을 위해 적금통장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하재숙은 "#0818 #9년째 연애 중 #기념일 잘 챙기는 남자 #적금 통장이 젤 좋았던 여자 #고성댁"이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재숙은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과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하재숙 인스타그램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