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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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김정훈, 조여정과 연인 되어 돌아온다

기사입력 2011.04.15 08:41 / 기사수정 2011.04.15 18: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UN출신의 연기자 김정훈이 제대 후 첫 작품으로 '로맨스가 필요해'에 출연해 조여정과 오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국에 따르면, 김정훈이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 조여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로맨스가 필요해'(감독 이창한, 극본 정현정, 제작 JS픽쳐스)는 일과 사랑, 우정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3명의 커리어우먼의 현실적 욕망과 일, 그리고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 

김정훈은 주목받는 신예 영화감독 김성수 역으로 오래된 연인과의 갈등, 일과 성공, 사랑 등 현대를 살아가는 30대 남성의 삶을 리얼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호텔리어 조여정(선우인영 역)의 동갑내기 오랜 연인이기도 하다.

김정훈은 제대후 많은 러브콜에도 불구, 대본의 완성도와 감독님과의 남다른 친분으로 흔쾌히 작품 출연을 수락했다는 후문. 벌써부터 조여정과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팬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장영우 담당PD는 "대본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 오는 16일 첫 촬영이 시작된다"며 "20~30대 여성시청자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진정한 로맨스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는 '매니' 후속작품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김정훈 ⓒ tVN 제공]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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