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돌싱글즈2' 김채윤이 갑작스럽게 종일 육아를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16일 김채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집 가는 길에 별하반에서 확진자 나와서 오늘도 난 종일육아당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채윤이 공개한 사진에는 어린이집 가방을 메고 있는 김채윤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채윤은 딸과 함께 어린이집 등교를 했지만,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게 됐다.
사진 속 김채윤의 딸은 마트 벽면에 붙어있는 큰 강아지 사진을 쓰다듬고 있어 귀여움을 안긴다. 이에 김채윤은 "장 보러 갈 때마다 강아지 귀엽다고 키우자고. 키우자고"라고 덧붙이며 강아지를 좋아하는 딸의 마음을 함께 표현했다.
영어 선생님으로 알려진 김채윤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했다. 당시 남성 출연진과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지만, 눈에 띄는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김채윤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