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팀, '배가 불렀지' 발표…퀸시 존스 극찬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힙합듀오 슈프림팀이 ‘배가 불렀지’를 발표한다.

신곡 '배가 불렀지'는 세계적인 음악 거장 퀸시존슨이 슈프림팀 극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슈프림팀은 오는 15일 자정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프로듀서이자 살아있는 음악의 거장 퀸시존스 헌정곡 ‘배가 불렀지’(SOONI)를 공개한다.

슈프림팀 소속사 아베마 컬처는 14일 "세계적인 음악적 거장의 첫 내한 방문을 기념해 헌정의 의미를 담아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퀸시 존스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대한민국 문화를 체험한 뒤 CJ E&M센터 미디어 힐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K-POP과 한국 음악은 단연 최고"라고 말했다. 특히 슈프림팀의 '배가 불렀지'를 듣고는 "한국음악에서만 느껴지는 독특한 정서가 담겨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배가 불렀지'는 힙합듀오 다이나이듀오 멤버 개코와 가수 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공동작업 중이었던 다이나믹듀오의 차기 앨범 수록곡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 = 슈프림팀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