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대성이 근황을 전했다.
대성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D'splay'에 '디스플레이 컴백!?ㅣ낱낱이 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대성은 근황에 대해 "그냥 쉬고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었다"면서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삶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삶은 알다가도 모른다"고 답했고, 인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저는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찍어놓은 영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동안 찍은 것은 없다. 앞으로 무엇을 할 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 다운 게 뭘까, 디스플레이 다운 게 뭘까"라고 자문했다.
끝으로 대성은 "그저 나를 시간에 맡기고 싶었다. 자유를 느끼고 싶었다"면서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3세인 대성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구독자 44만 9000여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D'splay'를 운영 중이다.
사진= 디스플레이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