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돈스파이크가 한 네티즌의 DM에 분노했다.
돈스파이크는 1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한 네티즌이 돈스파이크에게 보낸 DM 내용을 캡처한 것이었다. 해당 네티즌은 돈스파이크에게 "형 저도 형처럼 반짝이는 미래를 얻고 싶어요. 반짝반짝 형의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에 빠진 팬이에요♥"라고 전했다.
이는 돈스파이크의 민머리를 두고 그를 놀리는 글을 보낸 것.
이에 돈스파이크가 답장을 하지 않자 이 네티즌은 "아니 형 내껀 왜 답 안해줘 나 살짝 삐치려 그래"라고 보냈고, 돈스파이크는 "너같음 하고 싶겠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5세인 돈스파이크는 지난 6월 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