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최은경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생방 3시간 반 전에 출발했는데 교통 통제 부분 많아 도저히 안 돼서 차 돌려 지하철 역으로 가는 중이에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제발 제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기를. 여러분도 모두 안전히 귀가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생방송을 앞두고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상황에 놓인 최은경의 걱정스러운 표정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후 최은경은 "와우 생방 여유 있게 도착. 지하철 선택은 역시. 이런 선물 같은 풍경도 보고"라고 안도하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최은경은 1973년 1월 생으로 현재 50세(만 49세)다. 지난 199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최은경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