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화 앤디, 전 아나운서 이은주 부부가 괌 여행 근황을 전했다.
이은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취중영상. 사실 이 영상을 찍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라는 글과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은주는 남편 앤디와 함께 레스토랑을 방문한 모습. 앤디는 이은주에게 "이렇게 해서 안 먹어봤지?"라고 물은 후 랍스터를 입에 넣어줘 눈길을 끈다.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투샷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은주는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고...(?) 그냥 술에 취해 킹크랩인지 랍스터인지도 헷갈렸지만 스테이크가 사르르 녹았던 건 또렷이 기억납니당. 샐러드도 넘 맛있었어용! 플렉스한 보람만땅. 아! 여기 갈 땐 너무 캐주얼한 의상은 안된다고 합니닷"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한편 앤디, 이은주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이은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