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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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온라인, "제한구역 어디까지 가봤니?"

기사입력 2011.04.14 14:31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지아이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앤앤지랩이 개발한 호러MMORPG '좀비 온라인'이 지난 7일 첫 번째 공식 업데이트에 이어 '제한구역 검문소' 등 유저 편의를 위한 신규 컨텐츠를 추가했다.

'좀비 온라인'은 난이도 및 타입을 자유롭게 정해 즐길 수 있는 '제한구역'에서 이동이 편리하도록 하기 위해 마을에도 검문소를 추가, 10레벨과 20레벨, 30레벨 등급으로 입장 가능한 검문소를 나눠 유저들이 각자 레벨에 맞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클럽 등급 시스템'은 등급이 상승할 때 마다 클럽원 가입 최대인원 및 클럽 직위부여 인원이 증가하며 클럽 호칭과 등급에 따라 클럽 창고 사용이 가능하다. 각 진영간 거래가 불가하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공통구역 개인상점' 또한 추가했다.

이 밖에도 명예 아이템의 내구도 수리 비용 조절, 세트효과 등 다양한 유저 편의 시스템이 추가 되었으며 레벨 상승과 미국 맵 추가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공지가 함께 게재되어 유저들의 기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아이게임즈 국내사업팀 김건호팀장은 "게임의 편의사항 등 유저의 눈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를 추가해 다양한 재미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6일과 17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좀비 GM을 잡아라' 이벤트는 좀비로 변이한 GM을 잡으면 제한구역 미션완료 시 획득할 수 있는 황금상자를 지급하며 이를 통해 랜덤으로 특수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 = '좀비온라인'ⓒ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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