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다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신다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머리는 못 감아서 더벅머리지만 너는 언제나 상쾌하게 만들어줄게. 열다섯 살, 잘 안 들려서 몇 번을 불러야 돌아보긴 하지만 아직도 목욕하고 나면 우다다다 하는 씩씩한 내 딸 봄이도 잘 있어요. #애개엄마 #신난다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다은은 반려견 봄이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신다은은 화장실에서 봄이를 씻기고 있는 모습이다.
단발머리에 체크 패턴 원피스를 입은 신다은의 러블리한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100일을 맞은 아들과 15살 반려견까지 애개육아에 '열일' 중인 신다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건축 공간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해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임성빈은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