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바쁜 나날을 보냈다.
김소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은 김소영의 휴대전화 캡처본으로, 이른 시각부터 모닝콜 여러 개가 맞춰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소영의 하루가 얼마나 빨리 시작되는지 알 수 있는 것.
이에 대해 김소영은 "어제부터 오늘도 비오는 날 우리 서점 걱정, 내일은 감자빵 서버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굉장히 빡센 내일이 예정돼 있다. 파이팅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7년 4월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그해 8월 퇴사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