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한영이 훌쩍 자란 반려견을 자랑했다.
10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넘 잘 키워 놓은 것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깔끔한 모습의 한영의 반려견 오월이 담겼다. 오월이는 입에 장난감을 물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한영은 오월이의 과거 사진을 올렸다. 미용을 받기 전 긴 털의 오월이는 구석에서 주눅 들어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영은 "어머님이 누구시니" "뽀시래기" "4배를 키워놨음" "앞으로 더 이뻐지자" "내 새꾸" "건강하고 밝게 자라렴" "오월이" "실버푸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매일 크는 게 보이겠다"는 댓글에 한영은 "응 한동안은 자고 일어나면 다른 강아지가 와있더라고"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한영은 2005년 그룹 LPG로 데뷔했다. 지난 4월 8살 연하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다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