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기적의 습관' 권진영이 변함없는 목소리와 동안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40년 째 다이어트 중이라는 권진영은 '개그콘서트' 우비 삼남매로 인기를 끌었던 데뷔 21년차 개그우먼이다.
이날 권진영은 유행어 "대단해요"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목소리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권진영은 "목소리가 제일 덜 늙는다"고 덧붙였다.
김환은 "권진영이 동안이다"라며 "권진영이 나보다 누나다"라며 79년생 권진영의 동안 외모를 언급했다.
이에 권진영은 "굳이 그걸 왜 들추냐"며 "제일 싫을 때가 김환씨나 개그맨 오지헌씨가 저에게 누나라고 할 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그럼 제가 너무 나이 들어보인다"라고 답하며 자신의 동안 외모를 인정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