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말 부쩍 늘은 외동딸…"이래라 저래라 명령 시작ㅋㅋ"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최희가 부쩍 큰 딸의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아침. 제법 말이 늘은 복이는 엄마한테 이래라 저래라 명령 시작 ㅋㅋㅋㅋㅋ 머리 묶어준다고 제 머리만 보면 쥐어뜯고 요즘은 옷장에서 자기가 입고 싶은 옷 가져와서 입혀달래요! 멋쟁이다 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희의 딸 서후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후 양은 최희에게 "일어나", "누워" 등의 말을 하며 밝게 웃는 모습이다. 서후 양의 폭풍성장 근황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최희는 "딸내미 덕에 다소 수다스러운 아침을 보내고 어린이집 등원 후 고요한 집안… 제가 제일 좋아하는 꿀타임이어요. 집이 이렇게 조용한 곳이었다니…? 새삼 낯설어요 ㅎㅎ"라고 전했다.



또 최희는 "아침에 뉴스보고 어제 밤새 비 피해 보고 깜짝 놀랐어요. 모두 비 피해 없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최희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