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탄생' 솔라의 두 얼굴…2차 티저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마마무의 메인보컬 솔라의 두 얼굴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초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하 ‘스타 탄생’)은 현직 스타들이 어플로 창조된 부캐를 통해 신인 가수로 ‘재’ 데뷔하는 인생 리셋 음악 버라이어티다.

앞서 ‘트롯계의 BTS’ 장민호가 ‘스타 탄생’을 통해 그토록 꿈꿨던 아이돌로 재데뷔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이후에는 어떤 스타들이 등장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솔라의 두 얼굴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이 내 안의 또 다른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병아리를 연상케 하는 노란 원피스를 입은 한 소녀의 모습으로 시작돼 흐뭇함을 자아낸다. 핑크빛 하트가 가득한 배경에서 깜찍한 양갈래 머리를 한 아이는 귀여운 곰돌이 인형과 함께 씩씩하게 동요를 부르고 있다.



과연 절로 잇몸 미소를 유발하는 깜찍뽀짝한 아이는 누구일지 수많은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곧이어 공개된 아이의 정체가 충격을 안긴다. 좀 전의 러블리함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로 변신한 솔라가 모습을 드러낸 것.

이에 보는 것만으로도 심쿵을 부르는 꼬마 숙녀에서 짜릿한 걸크러쉬로 무대를 장악하는 래퍼까지 솔라의 다채로운 면면들이 흥미를 돋운다. 극과 극 온도 차를 자랑하는 티저 영상으로 모두의 입덕 욕구를 자극하는 솔라가 이번 ‘스타 탄생’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이 차오르고 있다.

이처럼 ‘스타 탄생’은 얼굴 변환 어플을 사용해 탄생한 스타들의 새로운 부캐(부캐릭터)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으로 수많은 추측을 부르고 있다. 오는 9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스타 탄생' 2차 티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