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K모바일: 디 오리진’이 출시 이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엔트런스(대표 김병수)는 자사가 개발중인 무과금 시즌제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DK모바일: 디 오리진(THE ORIGIN)’이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2021년 출시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한 ‘DK모바일: 영웅의귀환’에 이어, 엔트런스가 선보이는 ‘DK모바일’시리즈의 두번째 게임이다.
특히, 국내 MMORPG 중 처음으로 무과금 서비스를 도입해 게임 내에 유료 상품과 결제 시스템이 없고, 게임 속의 동영상 광고가 유일한 수익 모델이다.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지난 4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틀 뒤인 6일부터 인기 순위 1위에 올라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있다.
회사 측은 서버 폭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해 지난 주말 두번째 서버 ‘레디세’를 오픈 했으며, 오늘 오후 4시에는 세번째 서버 ‘라덴’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엔트런스의 김연수 PM은 “국내 첫 무과금 시즌제 MMORPG ‘DK모바일:디 오리진’에 보내주신 이용자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전작인 ‘영웅의귀환’ 지표도 동반 상승 중이라 더 의미가 있다, 두 게임 모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구글 인기 1위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4일까지 게임에 접속해 쿠폰을 입력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아이템을 100% 지급한다.
사진=엔트런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