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OOTP Go 23’이 전 세계 서비스를 진행한다.
8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 측은 자사의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가 MLB, KBO 라이선스 야구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 베이스볼)’ 시리즈의 모바일 최신작 ‘OOTP Go 23’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OOTP 베이스볼’은 올해로 시리즈 23번째 시즌을 맞는 PC 온라인 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유저가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리얼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매년 전 세계 메이저리그 팬들이 새 시즌을 기다리는 독보적인 MLB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출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OOTP Go 23’은 ‘OOTP 베이스볼’의 모바일 버전으로, PC로 즐겼던 글로벌 NO.1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모든 것을 손안에서 경험할 수 있다. 유저가 전략 전술 및 구단 재정을 총괄하는 팀 관리 기능은 물론 전 세계 야구 데이터를 보다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의성까지 더했다.
또한, 역대 MLB리그 중 3개 시즌의 로스터를 무료로 제공해 인기 콘텐츠 ‘프랜차이즈 모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유저들은 해당 콘텐츠의 플레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시즌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경쟁 콘텐츠 ‘퍼펙트 팀’도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새단장한 ‘퍼펙트 팀 23’을 통해 유저들은 역대 MLB 선수 카드를 수집해 자신만의 베스트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수만 명의 이용자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이 밖에도, 선수들의 모습을 3D 애니메이션을 통해 새롭게 구현하고, 한층 리얼한 시뮬레이션 연출을 위해 그래픽 엔진을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OOTP 베이스볼’은 미국의 유력 콘텐츠 분석 사이트인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 ‘올해의 PC게임상’을 2회 수상하는 등 가장 완성도 높은 명작 스포츠게임 시리즈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KBO 정식 라이선스 도입을 통한 콘텐츠 강화는 물론 시리즈 최초 한글화 서비스를 통해 국내 팬들도 언어 장벽 없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글로벌 대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