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래퍼 빈지노가 소박한 싱가포르 신혼여행을 전했다.
지난 7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싱가포르에서 버스도 탔어요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싱가포르 신혼여행을 떠난 빈지노, 미초바가 담겼다. 단둘이 떠난 여행에서 두 사람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소박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빈지노는 지하철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 영상을 공개했다. 좌석에 앉아 눈을 감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정말 오랜만에 지하철에서 졸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따.
한편, 빈지노는 8년 열애를 이어온 독일계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지난 5일 혼인신고를 했다.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