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3 23: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한혜진이 주상욱을 위로하기 위해 달콤한 '까치발 키스'를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 13회분에서는 정은(한혜진 분)이 이복형에 의해 사업이 위기에 처한 영조(주상욱 분)를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은은 이복형과의 갈등으로 사업까지 곤란을 겪으며 힘들어하는 영조에게 손수 저녁 식사를 만들어주며 영조를 위해 노력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영조와 함께 거리를 거닐었고 연기 연습을 핑계로 대면서 영조에게 다가가 발을 살짝 올린 채 가벼운 입맞춤을 했다.
예상치 못한 정은의 키스를 받고 깜짝 놀란 영조는 정은을 품에 안고 둘 만의 사랑을 약속하며 향후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영조를 향한 정은의 첫 애정표현이어서 무척 설렜다", "정은이 영조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 보기 좋다"며 정은의 '까치발 키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단역배우 생활을 전전하던 정은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기 시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주상욱, 한혜진 ⓒ KBS 2TV <가시나무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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