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울산은 지난 5일 현금 및 물품(과일) 270만 원을 마혼모의집 물푸레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8월 8일 임영웅 데뷔 6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라고 전하며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영웅 팬클럽은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여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기부,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겠다”라며 “그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바른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울산은 2020년 8월 13일 1000만 원, 12월 21일 300만 원, 2021년 6월 4일 400만 원, 추석 후원품(과일), 11월 27일 김장 및 현금 300만 원, 올해 설 후원품(고기 및 과일) 등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