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3 19:00 / 기사수정 2011.04.13 19:0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MBC 뉴스데스크의 '총기 실험'에 관한 보도중 소녀시대 유리의 얼굴이 그려진 병을 총으로 쏘는 장면이 방송되자 소녀시대의 팬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MBC 뉴스데스크는 '대만산 총기밀수, 세관 어떻게 통과했는가"라는 내용을 보도하며 불법 총기의 위력을 직접 테스트하는 모습을 촬영해 방송에 내보냈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불법 총기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실험을 한 데서 비롯됐다. 실험을 한 목표물이 소녀시대 유리의 얼굴이 그려진 음료수 병이었던 것. 이 음료수 병은 총에 맞아 산산조각났다.
이를 본 한 시청자는 "아무리 사진이었고 실험이었다 해도 사람 얼굴인데 너무했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또 다른 네티즌은 "뻔히 어떤 음료수 병인지 아는데 상표나 얼굴 정도는 가려야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MBC의 사과를 요구했다.
[사진 ⓒ MBC 뉴스데스크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