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노벨피아의 마스터피스 성인 공모전이 성료했다.
5일 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자사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의 마스터피스 성인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성인 웹소설에 대한 세간의 인식을 타파하고 판타지, 무협, 공포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성을 입증하며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특히 공모전이 개최된 지 30분 만에 30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마지막 날인 27일 기준 총 1,730 작품이 등록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작가 ‘점선’의 ‘상태창으로 투자함’은 필력이 돋보이는 판타지 경영물로, 상금 5천만 원과 함께 추후 2차 저작물 제작 프로젝트에서 최우선으로 검토되는 특혜를 받게 된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만 새롭게 추가된 ‘노벨툰상’은 입상 작품에게 국내 1위 성인 웹툰 플랫폼 ‘탑툰’에서 웹툰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와 추가적인 판권료, 인세가 지급되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에 더해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작가 중 10명을 ‘노벨피아 마스터피스 서포터즈’로 선정, 창작 지원금 100만 원과 전문 PD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작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올 하반기 ‘제2회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을 통해 수준 높은 창작물을 발굴하고 다양한 게임 소식을 본격적으로 전하며 웹소설 IP의 OSMU 개발 등 콘텐츠 확대에 일조할 방침이다.
노벨피아 김희경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성인 웹소설이 다양한 장르로 뻗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노벨피아가 지향하는 콘텐츠 메타버스에 걸맞은 축제였다”라며 “하반기 우주최강 공모전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작가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벨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메타크래프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