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케리아' 류민석이 의미 있는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4일 LCK 측은 공식 SNS에 "류민석 선수가 LCK 통산 300번째 경기에 200번째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말 축하합니다!!"라며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치러진 한화생명e스포츠전에 선발 출전함으로써 'LCK 개인 통산 300번째 경기'라는 기록을 세운 류민석은 2세트까지 진행되는 동안 레오나, 룰루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공헌하고 200번째 승리를 달성하게 됐다.
6주 차에서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T1은 현재 13승 2패를 기록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스프링 시즌 폭발적인 경기력과 운영 능력을 선보였던 류민석이 향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T1은 오는 7일 오후 5시에 농심 레드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LCK 공식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