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나는 SOLO’ 6기 영철-영숙 커플이 결혼식에서 입으로 음식을 나눠 먹는 극강의 달달함을 선보인다.
ENA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11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1회 예고편이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예고편에는 1기 영철-영호부터 9기 옥순-광수까지,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의 첫 만남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자아낸다.
또한 2기 영수-영숙 커플과 방송 이후 맺어진 7기 영호-순자의 키스신이 오버랩 되며, 사랑을 찾은 이들이 등장해 부러움을 전하는 한편, 6기 광수와 7기 옥순의 뭉클했던 최종 선택 순간도 회자된다.
이처럼 여러 모습의 ‘솔로나라’ 연애 군상을 담아온 ‘나는 SOLO’는 MC 데프콘X가영의 소개를 통해 ‘나솔사계’로 연결된다.
여기서 ‘나는 SOLO’ 대표 비주얼 커플인 6기 영철-영숙과 4기 정식-영숙 커플의 결혼식 현장이 전격 공개되고, 데프콘은 “너무 부럽다”며 격한 반응을 보인다.
반면 방송 이후 헤어진 4기 영수-정숙 커플은 따로 인터뷰에 응해, 그간의 속내를 털어놓는다. 먼저 영수는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다”며 쓸쓸해 하고, 무속인 정숙은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한다.
또한 ‘6기 파란녀’ 옥순을 동시에 사랑한 변호사 광수와 미군대위 영수의 등장도 반가움을 자아낸다. 광수는 “소개팅 하러 간다”며 근황을 알리고, 영수는 해변에 홀로 서서 “나도 사랑하고 싶다!”고 외쳐 공감을 유발한다.
‘나솔사계’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 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나는 SOLO’의 터줏대감 데프콘과 ‘뉴페이스’ 가영이 MC로 낙점됐다.
‘나솔사계’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ENA·SBS플러스 '나솔사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