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49
연예

'로맨스 타운' 정겨운, 첫 촬영에 수트 '폭풍 간지'

기사입력 2011.04.13 16:16 / 기사수정 2011.04.13 16:16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탤런트 정겨운(28)이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로맨스 타운'(극본 서숙향, 연출 황의경)의 남자 주인공 '강건우' 역할을 맡아 첫 스타트를 끊었다.
 
정겨운은 '로맨스 타운'에서 드라마의 주 배경이 되는 1번가의 주인집 남자 강건우로 출연하며 여주인공 역의 노순금(성유리 분)과 좌충우돌 로맨스를 엮어 가는 인물이다. 
 
지난 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로맨스 타운' 촬영에 처음으로 투입된 정겨운은 이 날 상위 1%의 재벌가 답게 럭셔리한 수트 차림으로 나타났다.

정겨운은 전작 '싸인'에서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자유 분방한 레이어드 룩을 선호한 반면 이번 드라마에서는 깔끔한 수트 위주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차도남 패션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라 정겨운 표 사회 지도층의 패션에 일찌감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날 역시 매끈한 수트에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예사롭지 않은 스타일로 촬영장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정겨운은 모델 출신 다운 우월한 비율의 몸매로 수트 ‘폭풍 간지’를 발산했고, 편의점 앞에서 맥주 한 캔을 마시면서 우연히 순금과 마주치는 장면을 시작으로 첫 촬영에 들어갔다.
  
한편 정겨운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로맨스 타운'은 '가시나무 새' 후속으로 오는 5월 11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정겨운 ⓒ N.O.A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