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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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차승원, 국민 절대 호감 1위 톱스타 된다

기사입력 2011.04.13 16:07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배우 차승원이 국민 절대 호감 1위 톱스타 역으로 밝고 명랑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박홍균 이동윤 연출, 홍정은 홍미란 극본)에서 톱스타 독고진 역을 맡은 차승원이 철저한 준비 후 배역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촬영에 나섰다.

차승원은 최근 촬영장에서 특유의 카리스마 눈빛과 함께 홍자매표 대사를 맛깔나게 소화해 '본인은 진지하지만 보는 사람은 웃게 만드는'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날 촬영한 장면은 독고진이 소속사 사무실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의 전화를 받고 스피드 퀴즈를 맞히는 장면. 1회와 2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장면인데다 낮 동안 촬영을 마쳐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차승원의 열연에 현장은 웃음이 넘쳐났다.  

차승원은 매번 출연하는 드라마와 영화마다 캐릭터 분석을 위해 대본을 꼼꼼히 살펴서 대본이 금방 해어져버려 따로 프린트한 대본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독고진 역할을 위해서도 자신만의 특별 대본을 만들어 직접 이름을 새기고 대사 하나하나를 확인하며 '독고진으로의 완벽 빙의'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 정준하, 이희진, 최화정 등이 출연하는 <최고의 사랑>은 톱스타와 한물 간 여자 연예인 간의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MBC <로열패밀리>후속으로 오는 5월 4일(수)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MBC]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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