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힛 더 베이스' MV 천만뷰 돌파…자체 신기록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글로벌 핫 루키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WIN-DOW)'의 타이틀곡 '힛 더 베이스(Hit The Bass)' 뮤직비디오는 지난 3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블리처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1000만 뷰 돌파를 달성하며 또 하나의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앨범으로 블리처스는 자체 최고 초동 기록(앨범 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판매량)을 경신한 것에 이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빠른 속도로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K팝 아이돌 최초로 파키스탄에서 블록버스터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점에서 역대급 작품의 탄생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힛 더 베이스'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실시간 차트에 입성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스트리밍 수 또한 10위권에 안착하며 블리처스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여실히 입증했다. 

또 '윈-도우'는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최고 순위 및 일간 최고 순위 모두 10위권에 랭크되는 등 각종 차트에서 글로벌 '핫 루키'다운 뚜렷한 존재감을 뽐냈다. 

'윈-도우'를 통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블리처스는 '힛 더 베이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