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신규 DLC ‘잊힌 전설’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3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Assassin’s Creed® Valhalla)의 신규 콘텐츠인 ‘잊힌 전설(Forgotten Saga)’을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잊힌 전설’은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추가 콘텐츠(DLC)로 1.6.0. 패치와 함께 게임 내에 적용되어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를 즐기던 플레이어는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잊힌 전설’은 대규모로 진행된 콘텐츠 업데이트인 만큼 방대한 신규 콘텐츠와 게임모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로그라이크 게임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게임 모드는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오딘을 지옥에서 구출하고 여러 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수많은 죽음과 고통을 만나게 된다. 또한 니플하임의 4개 지역에서 전투를 치르며 생존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비밀 은닉처를 찾고 적들의 수장과 맞서 싸우며 자신의 장비와 아이템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플레이어는 니플하임의 각 지역을 자유자재로 이동하진 못하지만,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니플하임의 세계관을 독특한 방식으로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의 15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부터 최초의 어쌔신 크리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어쌔신 크리드 게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깜짝 이벤트, 할인 행사, 콜라보레이션, 특별 보상, 커뮤니티 활동 등 매주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