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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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예능 단물? 5개월 전에 빠졌어" (킹받는 뉴스쇼)

기사입력 2022.08.01 15:2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댄서 가비가 소름돋는 자기객관화를 자랑했다.

지난달 30일 '헤이뉴스' 유튜브 채널에는 '물 들어올 때 노 젓다가, 단물마저 빠진 가비'라는 제목의 '킹받는 뉴스쇼' 21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비는 "제 MBTI가 ENFP에서 바뀐 적이 없었다"면서 "그런데 질문지가 바뀌었다고 해서 어제 다시 해봤는데 ENTP가 나오더라"고 전해 마찬가지로 ENTP인 강지영 아나운서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ENTP는 주장이 굉장히 센 친구들이다. 조금 독하게 말한다면 지 말만 맞다"고 독설을 날려 강지영 아나운서를 놀라게 했다. 이에 강지영 아나운서는 "지 말만 맞다고 생각하는 진행자와 함께하고 계신다"고 반응해 가비를 당황케 했다.

이어 '단물이 빠졌다'는 평가에 대해서 가비는 "너무너무 인정하는 바"라며 "사실 단물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5개월 전에 빠졌다. 너무 많이 빠졌고, 이젠 '스우파'의 '스' 자도 제가 꺼내기가 민망할 수준"이라고 털어놨다.

가비는 "'뽐', 'hey(헤이)' 이런 것도 이젠 너무 창피하다. 하지만 원래 시청자의 입장으로서 방송을 보던 사람이라 시청자분들이 원하시면 언제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비는 댄스크루 라치카의 리더로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사진= 헤이뉴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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