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3 08:57 / 기사수정 2011.04.13 08:57
*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hellsbells] 역시나 또 지고 말았습니다. 지난 금요일 LG전부터 4연패째네요. 이전의 경기나 마찬가지로 무기력한 경기,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범타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정말로 깝깝한 경기를 보여주었죠. 반면 상대 SK 선수들은 찬스를 살리는 모습과 허를 찌르는 플레이로 역시 1위팀 다운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한화의 무기력한 모습이 오늘 내일은 아니지만 이러한 플레이는 팬들에게 짜증과 분노를 일으키게 할 뿐입니다. 못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팬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경기력은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팬들은 근성있는 플레이를 보고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꼴찌 후보인거 다 안다 이겁니다. 팬들은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근성있는 플레이로 파이팅 넘치는 모습, 지더라도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팬들은 박수쳐 줄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에는 근성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의견 보러가기]
[사진 = 한대화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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