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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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변요한·김성규, 영화에서와는 다른 모습…훈훈한 친구 케미

기사입력 2022.08.01 09:3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변요한과 김성규가 스크린 밖에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변요한, 김성규 주연의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27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의 보그 코리아 8월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변요한과 김성규는 스타일리시한 프레피룩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카메라를 향해 손을 맞잡고 볼 하트 포즈를 취해 팬심을 저격했다.



이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낸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카메라와 눈을 맞추며 미소 지은 개인 사진 역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특히 '한산: 용의 출현'에서 변요한은 왜군 장수 '와키자카', 김성규는 항왜 군사 '준사' 역을 맡아 왜군 진영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다. 영화 흥행 돌풍의 핵인 두 사람이 스크린 속 모습과 상반된 반전 매력을 드러냈기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변요한과 김성규의 압도적인 케미스트리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배가시키고 있는 가운데, '한산: 용의 출현'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해상 전투 및 거북선 등의 다양한 볼거리, 두 배우의 명품 연기력에 힘입어 흥행 순항 중이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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