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현영이 휴가를 준비하며 딸과의 데이트를 즐겼다.
현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앞두고 다은이랑 네일하러왔어요. 방학때 다은이가 꼭 해보고싶다고한 버킷리스트에 네일이 있었거든요. 여행때 기분 좀 내보라고 허락해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영이 딸 다은 양과 네일아트, 쇼핑을 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휴가를 앞두고 준비 중인 모녀의 설렘이 담긴 모습들이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현영은 "오늘은 여행준비 하느라 많이 바쁘네요 여행 준비물도 사야하구요 집가선 짐도 챙겨야지요. 바쁘지만 웃음만 나오는 이유는 왜일까요?"라며 여행을 앞두고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뒀다. 그중 첫째 딸은 현재 11살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딸은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해 초등학교 4학년 주식 천재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현영은 최근 단편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출연을 확정, 17년 만의 배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현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