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절친 박효신의 공연을 관람했다.
김이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번째 본 웃는남자라 안 울고 잘 보다가 마지막 무대인사 하는데 아이고 우리 효신이 드디어 무대 위에서 보네 하고 뿌아앙 터졌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니 근데 새삼스럽게 와 진짜 잘한다 미쳤다 소리가 더 나올 게 없을 줄 알았는데 이게 무슨 일?? 그는 더 더 엄청나졌다… 서사의 사이즈가 다르게 느껴질 만큼 강력해진 그윈플렌"이라며 나날이 발전하는 박효신의 공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웃는 남자'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박효신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