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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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사우나에서 본 탁재훈, 엉덩이 너무 예뻐…앞모습 보고 더 놀라" [종합]

기사입력 2022.07.29 11:0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홍석천이 탁재훈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채널에는 '홍석천을 남탕에서 만나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은 최근 탑지(TOP G) 명의로 '케이탑스타'라는 곡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동을 했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원래는 '게이팝스타'였는데, 심의에 걸릴 것 같아서 (제목을 수정했다)"고 고백했다.



출연에 앞서 100만뷰를 돌파한 영상도 있었던 것에 부담감이 있었다는 홍석천은 "제가 한 번 사우나 같이 간 적 있다"면서 탁재훈을 가리켰고, 탁재훈은 "그 얘기를 지금 여기서 왜 하느냐"고 항의했다.

이에 홍석천이 "100만 찍어야 할 거 아니냐"고 말하자 탁재훈은 "그런 부담 갖지 말라. 홍석천 씨는 2만만 나와도 잘 한 것"이라며 "지금 제작진들 표정 안 보이나. 다 포기한 거"라고 반응했다. "포기한거야?"라고 물은 홍석천은 잠시 침묵하더니 "아우 X발"이라며 뾰루퉁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홍석천은 "그 때(목욕탕을 갔을 때) 내가 너무 놀랐다"면서 "재훈이 형이랑 우리가 다 같이 축구하고 사우나를 같이 갔다. 엉덩이가 너무 예쁜 거다. 하얗고 너무 클린했다"고 감탄했다. 이어 "그리고 앞으로 딱 돌았는데, 더 놀랐다. 와우"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신규진은 "그거 꽈추형(본명 홍성우)님이 알려주셨는데, 관상적으로 크기는 큰데 흐물거린다고 했다"고 폭로했고, 탁재훈은 "성적으로 지금 이게 나한테 해도 되는 얘기냐"며 어이없어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여름이니까"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했다.

사진=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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