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탤런트 이광기(42)와 김태원(46)이 이끄는 그룹 부활이 아이티돕기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
'위 빌리브 아이티(We believe Haiti)'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자선콘서트에는 부활, 추가열을 비롯해 소향, 헤리티지, 송솔나무 등 CCM가수들이 출연하며,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월드비전을 통해 아이티 재건복구기금으로 기부된다.
앞서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광기는 신종플루로 세상을 뜬 외동아들의 보험금 전액을 아이티 재건복구를 위해 지난해 2월 월드비전에 기부했으며, 아이티돕기 자선경매를 개최해 1억 원을 모금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티돕기 자선콘서트는 5월 14일 오후 6시30분 경기 고양 일산 벧엘교회에서 열린다.
[사진 =이광기 ⓒ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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