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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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의 연속" 에이티즈, 자유 향한 외침 '게릴라'…新 세계관 포문 [종합]

기사입력 2022.07.28 17:18 / 기사수정 2022.07.28 17:1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새로운 시도로 가득한 앨범으로 컴백했다.

에이티즈의 새 앨범 'THE WORLD EP.1 : MOVEMENT'(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8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됐다.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는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는 에이티즈의 첫 앨범이다. 새로운 세상 속 자유를 향해 돌진하는 에이티즈의 서사가 담겼다.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트 체인지와 사이키델릭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홍중은 "새로운 세상 속 자유를 향한 외침"이라고 한마디로 신곡을 정의했다.

이어 민기는 "저희의 춤, 음악, 예술을 통해 획일화된 쳇바퀴처럼 사는 사람들을 깨우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덧붙였다.






새 앨범으로 곡, 안무, 비주얼까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에이티즈. 특히 헤어 스크래치를 남긴 성화는 "홍중이 반반 헤어를 해서 크루엘라를 닮았다고 해서 '홍루엘라'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홍중은 "산이도 눈썹 스크래치를 오랜만에 했다. 카메라 클로즈업될 때 멋있더라. 스타일적으로도 음악방송에서도 신선한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다양한 모습을 예고했다.

에이티즈는 그동안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윤호는 "'트레저' 시리즈에서는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다음 시리즈 '트레저'의 프리퀄, '피버' 시리즈에서는 저희 여덟 명이 하나 되기 전 스토리를 담았다"라고 이전 시리즈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는 이 세상의 큰 움직임을 담았다. 항해나 해적 같은 키워드들을 세계관으로 더 효과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앨범이다"라며 항해, 해적 키워드를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여상은 "새로운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앨범이기도 하고, '게릴라'도 해 본 적 없는 음악적 스타일이라서 새로움의 연속이었다. 새로운 걸 마주했을 때 설레지 않냐. 팬분들도 그런 설레는 마음으로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특히 산은 "파워풀한 안무"를 포인트로 꼽으며 "파워풀함 속에서도 최대한 파괴적인 라이브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번 신보는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하며, 에이티즈의 첫 '밀리언셀러' 앨범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홍중은 "너무 감사하고, 너무 놀랐다. 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매번 컴백 때마다 좋은 소식 들을 수 있는 거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의 'THE WORLD EP.1 : MOVEMENT'는 29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KQ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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