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다듀 최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리슨업'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28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리슨 업(Listen-Up)'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다이나믹 듀오, 라이언전, 팔로알토, 정키, 픽보이, 김승수, 파테코, 도코, 라스, 이대휘, 빅나티 10팀의 프로듀서와 황민규 PD가 참석했다.
'리슨 업'은 10팀의 국내외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음원 차트 점령을 목표로 펼치는 생존 배틀 프로그램이다. 매회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프로듀서들의 신곡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배틀을 통해 최종 1위를 가려낼 예정이다. 신용재, 위클리(Weeekly), 에일리, 남우현, 저스디스, 릴러말즈 등 각 분야 핫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를 통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MC를 맡은 최자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개코는 "최자가 몸이 조금 편찮으시다. 치료를 받고 있어서 저 혼자 나왔다"고 양해를 구했다.
'리슨 업'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3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