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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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장규리 탈퇴…플레디스 "8월부터 8인 체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7.28 13:25 / 기사수정 2022.07.28 13:5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장규리의 탈퇴로, 8인 체제로 활동한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부터 프로미스나인은 8인 체제로 팀을 정비하고, 예정된 일본 스케줄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하반기에 팬 여러분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멤버 장규리는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 활동을 끝으로, 오는 31일 프로미스나인 활동 및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조기 종료를 결정했다.



소속사는 "프로미스나인 멤버 8명 (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2021년 8월 플레디스로 소속사를 이적하면서 당사와 새롭게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규리는 이전 소속사와 체결한 원 계약 조건을 유지했고, 당사는 장규리의 팀 활동 및 개인 활동의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해왔다"라고 차이를 밝혔다.

끝으소 소속사는 "서로에게 가장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오래도록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앞둔 8명의 프로미스나인 멤버들 및 그동안 프로미스나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장규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됐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로 데뷔했다가 2018년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가 바뀌었다. 2021년 8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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