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여은이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곡으로 돌아왔다.
뮤지컬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최근 OST 가창에도 참여해 온 여은은 새 싱글 ‘차라리 너를 더 미워하는 게’ 음원을 27일 공개했다.
신곡은 사랑이 떠난 뒤 느끼는 아픔과 그리움의 심경을 노래에 고스란히 담았다. 가슴 아픈 마음을 담은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에 웅장한 사운드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곡이다.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의 여은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올해 상반기 화제작 뮤지컬 ‘리지’에 출연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8월 7일 ‘2022 썸머 브리즈 : 더데빌 콘서트’에선 그레첸 역을 맡아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음원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가수로 뮤지컬 배우로 전천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은이 무더위를 식혀줄 만한 청아하고 애절한 보이스로 팬들을 위한 여름 시즌 곡을 선보였다”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여은의 새 싱글 ‘차라리 너를 더 미워하는 게’ 음원은 27일 정오 국내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됐다.
사진 = 요구르트스튜디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