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기성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한 여사님과. 나만 늙어가는 느낌. 분명 내가 어린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푸른 색 잔디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기성용과 한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혜진은 1981년생, 기성용은 1989년 생으로 8살의 나이차이가 나지만 사진속에서는 두사람의 나이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닮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딸을 출산했다.
기성용은 현재 FC서울에서 활약 중이며, 한혜진은 JTBC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기성용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