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벤투호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7일(한국시간)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2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최종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조현우 골키퍼를 비롯해 김진수, 박지수, 권경원, 김문환이 수비에 나선다. 중원엔 김진규와 조유민이 지키고 2선엔 나상호, 권창훈, 엄원상, 최전방에 조규성이 출격한다.
벤투 감독은 중원에 나설 수 있는 백승호와 이영재, 김동현 등을 벤치에 대기시키고 조유민을 중원에 배치해 수비적인 역할을 맡긴다. 조규성과 권창훈 등 중국과의 1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김천상무 듀오가 휴식을 취한 뒤 한일전에 득점포 재가동에 나선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