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딸 리호 위한 김영철 선물에 감동 "스윗삼촌, 취향 저격"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손태영 리호 모녀가 김영철과 친분을 자랑했다.

손태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윗삼촌~ 어린이들에게도 통하는 개그♥ 백희나 작가님 책 리호 좋아하는데 고마워! 취향 저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리호 앞에서 두 팔을 벌리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 이있다. 손태영은 김영철을 만나 부끄러워하는 리호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리호가 김영철이 선물한 동화책을 읽고 있다. 

선물과 함께 동봉된 편지에는 "리호야^^ 미국 가면 영어동화 읽어야 하니까 서울에 있는 동안 한글로 된 동화책 많이 읽고 가 ^^ 재밌게 읽고 느끼는 것도 많음 좋겠어. 오늘도 기분 좋은 신나는 하루가 되길 바래 2022. 7. 27 영철 삼촌"이라고 적혀 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김영철의 스윗한 선물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미국에 머무르다 한국에 돌아왔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