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영희 윤승열 부부가 특별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튼이가 찾아온 후 꼭 만삭사진 리한나처럼 찍고 싶었어요~ 로시언니의 스타일링과 사진작가님 덕분에 완성!!"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장소는 김포 전호대교에요 ㅎ 대교 찾는 것도 나름 고민 많이 했어요~ 무엇보다 나 하고 싶은 거 다 좋아해 주고 같이해주는 승열퓨 고마워~~수염 ㅋㅋㅋㅋㅋ 힐튼아 걱정 마 너의 사진은 웃음기 빼고 찍어줄게~ 부코페 블루카펫에서 리한나 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리한나 커플의 만삭 화보를 따라 한 김영희 윤승열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의상과 헤어스타일, 수염까지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지 않은 유쾌한 패러디가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리한나는 남자친구인 래퍼 에이셉 라키와의 사이에서 지난 5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김영희는 1983년 8월 생으로 현재 40세(만 38세)다.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태명은 힐튼이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