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위해 요리부터 청소까지…"결혼 홍보대사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개그맨 심진화가 사랑꾼 남편 김원효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쉬는 날엔 쉬라고. 청소 설거지 도맡아서 해주고, 식사도 차려주고, 일하는 날엔 일한다고 해주는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김원효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심진화는 "태풍이에게도 다정하고, 부모님들께도 다정하고"라며 "본인도 바쁘고 피곤할텐데 참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여 사랑꾼 김원효의 면모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는 잘 차려진 밥상 앞에서 심진화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원효가 차린 밥상으로 보이는 진수성찬이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주방 벽을 닦으며 청소를 하고 있거나 설거지를 하고 있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겼다. 집안일도 잘하지만 반려견과 부모님께 잘한다는 심진화의 설명이 네티즌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심진화의 일상을 본 팬들은 "천생연분 부부!", "멋진 남편! 최고의 사랑꾼! 짱!!", "진정한 결혼 홍보대사", "사랑스러운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부부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최근 심진화는 방송을 통해 다이어트로 17kg를 감량했다고 고백해 화제됐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