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겸 교수 이인혜가 1살 연하 예비신랑과 8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인혜는 2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8월 6일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 예비신랑은 1살 연하 치과의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인혜는 현재 작품 촬영 중인 상황 속에서도 엑스포츠뉴스에 짧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이인혜는 웨딩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이인혜는 해당 화보를 통해 "신랑은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이고 귀여운 애교까지 보여주는 사랑꾼”이라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인혜는 예비신랑 덕에 갈등은 없었다며 "사랑이란 무조건 함께 있고, 불타올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밤 하늘의 별이나 노을처럼 바라만 봐도 좋은 것 혹은 기다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인혜는 연기자로 활동하며 명문대에 진학한 박사 출신 교수로, 연기와 교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으로 데뷔했다. 그는 JTBC '우아한 친구들', SBS '나도 엄마야', KBS '오 마이 금비', TBS 'TV책방 북소리', EBS '청춘인문강좌' 등 드라마와 예능,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인혜는 오는 8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웨딩21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