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데뷔 14년차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미는 데뷔 14년차라고 전하며 "2009년 K본부 공채 개그맨 최연소 합격자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번에 붙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개그콘서트를 하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신인상도 타보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아이 둘을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안소미는 "남편과 시부모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편하게 방송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후 안소미는 시부모님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시어머니는 안소미를 "딸"이라고 부르며 깨우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MC들은 "며느리가 아니라 딸 같다","제가 보기에 딸도 저 정도는 아닐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기적의 습관'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