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이 2년 만에 해체했다.
26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심도 있는 논의와 고심 끝에 블링블링의 계약 및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멤버들은 블링블링이 아닌 각자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기로 결정하였고 당사도 멤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 메이저나인의 첫 아이돌 그룹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 준 여섯 멤버들에게 감사하며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또한 그동안 블링블링을 응원해주시고 아끼고 사랑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블링블링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블링블링은 지난 2020년 11월 미니 1집 'CONTRAST'로 데뷔했다.
다음은 메이저나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저나인입니다.
'블링블링(Bling Bling)'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메이저나인은 심도 있는 논의와 고심 끝에 '블링블링(Bling Bling)'의 계약 및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멤버들은 '블링블링(Bling Bling)'이 아닌 각자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기로 결정하였고 당사도 멤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메이저나인의 첫 아이돌 그룹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 준 여섯 멤버들에게 감사하며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또한 그동안 '블링블링(Bling Bling)'을 응원해주시고 아끼고 사랑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블링블링(Bling Bling)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